부산에 있는 어린이 병원을 여러 군데 다녀봤지만 메리놀병원이 제일 나은것 같다. 아이가 기침을 계속해서 지난주 금요일에 같은 증상으로 어떤 어린이 병원에 갔더니 입원하라고 했다. 체온은 정상이고 기침과 설사를 동반 하고 있었다. 환절기라 노타바이러스가 유행이라고 한다. 입원을 할까 말까 고민을 하다가 아이가 화장실에 가고 싶다고 해서 어린이 화장실을 갔다. 화장실 위생상태는 안 좋았다 이물질이 여기 저기 묻어 있었다. 입원을 바로 거절 했다. 불과 한달전에 다른 어린이병원에 폐렴으로 입원 했다가 입원중에 뇌수막염이 발병되어서 양산부산대어린이병원에 입원해서 3주동안 치료했다. 그때 병원도 화장실 위생상태가 안 좋았다. 뇌수막염이 그것때문에 발생되었는지 알 수 없지만 큰 곤혹을 치루어서 이제는 병원 입원전에 화장실 위생 상태를 보고 입원을 결정한다. 메리놀병원은 종합병원 수준이라 화장실을 수시로 소독하고 청소하는 모습을 보았다. 메리놀 병원 진찰결과 다행히 입원할 정도는 아니라 한다. 3일후에 다시 오라고 한다. 아이의 폐렴이 빨리 나아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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