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퇴후 한달에 300~400만원 국내주식 배당금 받기 10억 포트폴리오 과연 안전한가?

은퇴후 10억을 연 5% 배당금이 나오게 국내 배당주에 모두 투자 한다면 과연 안전한가?

10억의 자금을 마련하여 국내주식에 연 5%의 배당금을 예상하여 한달에 300만원~400만원 받을 수 있는 배당금 포트폴리오를 구성하면 과연 어떻까? 어떻게 하면 안전하게 포트폴리오를 구성하는 것이 좋을까?

안전할 것 같아 보이지만 배당주에는 허점들이 많이 있다. 

두가지 문제가 있다. 

 

첫번째 문제 배당금 받아서 인출하게 되면 세금을 많이 내게 된다. 

배당소득세를 내게 된다. 연 2천만원 넘는 배당금을 받게 되면 금융종합과세도 부과된다. 

생각보다 수익이 안 나올가능성이 크다. 

 

두번째 문제 국내에서 안정적으로 배당을 주는 기업을 찾기 어렵다. 

한국은 배당에 대한 변동이 매우 크다. 

배당을 잘 주다가 경기가 안 좋아지면 갑자기 배당을 멈추거나 지급을 멈추는 기업이 있다. 

대표적인 기업  에스오일(S-Oil 010950 배당율 7.89%) 배당 수익율도 높다 괜찮은 회사다. 

하지만 유가 빠지거나 투자를 많이 하게되면 배당삭감을 한다. 

한국의 배당율이 높은 대표적인 기업들이 은행들이다. 

은행들의 경영상태는 경기따라 움직인다. 은행들은 충당금을 많이 쌓아야 한다. 미래에 발생하게 될 수 있는 손실에 대비해서 금액을 쌓아 놓아야 한다. 충당금을 많이 쌓으면 이익이 준다. 이익이 주는 순간 배당금을 중단하거나 줄인다. 

2020년 한국 은행들이 배당삭감, 배당중단을 한적이 있다. 

현대자동차 우선주는 배당삭감을 한적이 있다. 

배당을 꾸준히 지금하는 회사가 드물다. 

배당주의 주가가 폭락할 경우 회사의 경영상태나 재무 상태가 어렵다는 것을 반증한다. 

경제위기때 이런 현상이 생긴다. 파산하는 경우도 있다. 

미국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때 배당주 포트폴리오 보면 전부 은행과 모기지 회사들이었다. 

이때 공적 자금 투입되고 배당 삭감했다. 혹은 회사가 문을 닫았다. 그 뒤로도 주가를 회복 못하는 회사들이 많았다.

배당에 관심을 갖는 것은 좋지만 노후를 모두 배당금에 투자해서 설계한다는 것은 매우 위험하다. 

배당금에 대한 기대가 무너지는 것을 대비해야 한다. 

 

그럼 어떻게 하는 것이 좋을까?

전체 자산의 1/3를 한국 주식를 배당주로 한다. 

전체 자산의 1/3를 미국 주식을 배당주로 한다. 

전체 자산의 전부를 주식에 할당하는 것은 매우 위험하다. 

배당은 삭감되는 순간 주가가 바닥이 없이 떨어진다. 주가가 폭락한다. 

한국 기업들 중에 배당에 대해서 투자할 때는 많은 고민을 해야 한다. 

1. 그 회사가 이익이 잘 나오고 있는가?

2. 그 회사가 과거에도 꾸준히 배당을 주어 왔는가?

이 두개를 점검해야 한다. 이런 회사들은 대부분 우량주들이다. 우량주는 주식이 비싸고 배당수익률이 낮다. 

삼성전자는 어떨까? 

대부분 삼성전자가 비교적 괜찮다고 한다. 

삼성전자는 주가가 장기적으로 우상향했다. 배당도 계속 인상해주는 회사다. 하지만 2022년 9월에 10만전자가 5만전자까지 내려 갔다.

항상 리스크 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들어가는 타이밍이 고점인 리스크를 항상 생각해야 한다.  그리고 돈을 찾아야 할 때는 저점일수 있다.

투자에 대해서 주식으로 올인하면 안된다. 

미래에 대해서 무엇을 알고 있는 것처럼 하지 말자, 즉 미래 예측은 하지말자. 

코로나19 팬데믹 예측한 사람 아무도 없다.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침공하는 것에 대해서 예상한 사람들은 거의 없다. 

이회사의 배당금은 무조건 줄것이다. 이 회사에 투자하면 안전하다라는 생각을 하면 안된다. 매우 위험하다. 

 

그럼 어떻게 하는 것이 안전한가?

분산투자해야 한다. 

배당주는 금리가 낮을 때 좋다. 금리가 높을때 좋은 것은 고금리 채권이다. 

다른 자산을 가지고 있는 상태에서 배당주에 투자하는 것이 좋다. 

 

적절한 자산 배분은 어떤것이 있을까?

• 한국배당주식
• 미국배당주식
• 한국채권
• 미국채권
• 달러보유
• 연금
• 금보유
• 부동산

배당금 받은 것을 다른 떨어진 자산에 재투자해서 자산을 굴려야 한다. 

이렇게 분산후에 연 5% 정도 인출해도 괜찮다. 인출후에 원금이 줄지 않게 만들어야 한다. 

얼마인가하는 정해진 금액은 중요하지 않다. 자신의 운영성과가 잘나온다면 5억도 충분히 가능하다. 

 

유튜브 채널 홍춘옥의 경제강의 노트에서 참고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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