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한 티엔허공항 상하이 푸동국제 공항 인천국제공항 김포공항 부산 김해공항 여정

한국에 경조사가 생겨 급하게 들어가게 됐다
부산으로 가는 국제노선이 아직 많이 없는 관계로 상하이에서 서울(인천)가는 항공편을 예약했다. 빨리 옛날 처럼 노선이 많이 생기면 좋겠다. 예전에는 상해-부산 노선이 많았는데 이번에는 주말 노선이 아직 없다

남방항공 우한>상하이 환승 > 서울행을 예약했다

우한 티엔허 공항에서 토요일 오후 16:40분 비행기로 상하이 푸동국제 공항으로 향했다. 우한에서 상하이까지 약 2시간 비행시간이다. 

남방항공 국내선 기내식, 간단한 빵과 물을 제공해준다.

 

상하이 푸동국제 공항 18:50분에 도착했다. 이동버스를 타고 공항안으로 들어간다.  입구에 도착해서 가방을 찾으로 나가야 하는데 위치가 어딘지 알수가 없었다. 두리번 거리다가 Arraival 이라는 간판을 따라 갔다. 한참 걸어가야 했다. 국내선에 도착해서 바로 근처에 가방을 찾는 곳이 있는 줄 알았는데 도착한 곳에는 없었다. Arraival 간판만 계속 따라갔다. 20분 정도 걸어가서 (거의 1km나 된다) 1층으로 내려가니 터미널2 이동 지하철이 있었다. 국내선 내린곳은 터미널1 이었다. 이동지하철은 5분마다 한대씩 오니까 그리 오래 기다리지 않았다. 

국내선에 도착해서 입구, 장난감 자판기가 있다.

이동지하철을 타고 터미널2에 도착했다. 터미널2에 도착해서 다시 2층으로 올라간다. 그 다음 조금 이동해서 1층으로 내려가면 가방 찾는 곳이 나온다. 중국 국내선이라 따로 입국심사가 필요없다. 가방을 찾고 나오는데 호텔 셔트버스를 타는 게이터로 이동해야 했다. 지상1층은 택시 타는 곳, 지상 2층은 상하이 시내가는 버스타는 곳,  지상 3층은 일반인들 자가용이나 호텔셔틀버스, 단체셔틀버스 타는 곳이었다. 

 

진장 인  스타일(锦江之星) 호텔을 예약했다. 호텔셔틀버스를 운행하는 곳이라 다음날 새벽 비행기를 이용할 때는 유용하다. 진장 인 스타일 호텔 셔틀버스는 탑승구는 터미널1은 12호문, 터미널2는 23호문이다. 둘다 지상3층에 있다. 터미널2에 도착했기 때문에 23호문으로 나가야 했다. 23호문은 가장 끝에 있다. 23호문으로 나가려고 하니까 출구를 열어놓은 곳은 20호문 하나만 열어놨다. 20호문을 나가서 23호문쪽으로 와서 버스를 타야 한다. 

진장 인 스타일(锦江之星) 호텔 셔틀버스 매시 정각에 출발한다.

18:50분에 도착해서 호텔셔틀버스를 타러 나오는데 19:50분에 도착했다. 거의 1시간이 걸렸다. 

호텔셔틀버스를 탔다. 20시에 출발했다. 20여분을 달리면 호텔에 도착한다. 중국국내에서 트립닷컴으로 예약했기 때문에 예약번호가 문자로(중국국내전화번호 사용시) 날아온다. 호텔에 도착해서 예약번호를 보여주면 손쉽게 체크인을 할 수 있다. 방을 배정 받고 짐을 푼다.  다음날 아침 7시 비행기이다. 공항에 두시간 전에는 도착해야 하기 때문에 일찍 자야 한다. 

 

호텔에서 새벽 4시10분에 기상했다.
씻고 준비해서 호텔 체크아웃 하고 나오니까 4시 50분.
호텔 셔틀버스는 이미 만원이다. 아침 4시부터 셔틀버스 운행하는데 한시간에 한번씩 운행한다고 한다. 공항에서 오는 셔틀버스도 한시간에 한번씩 운행한다. 셔틀버스는 24시간을 운행하는 것 같다.
셔틀버스 5시 출발 푸동 공항 터미널1를 거쳐서 터미널2에 도착. 도착시간 5시20분. 
상하이 푸동 공항 터미널2 출발하는 곳 3층, 남방항공 탑승수속 보딩하는 곳은 B 구역.
국내선과 국제선이 같이 있다. 왼쪽이 국제선, 오른쪽이 국내선이다. 국제선이 사람이 많다. 대기시간은 20분정도 걸렸다.

보딩할때 물어본다. 창가쪽에 앉을 것인지 복도쪽에 앉을 것인지.
좌석 업그레이드 행사를 한다고 한다. 추가금액 100위안이면 비즈니스석으로 할 수 있다. 399위안 추가하면 퍼스트클래스로 변경 할 수 있다. 

티켓을 받고 출국 심사장으로 간다. 국제선출국 검역대는 공항  끝쪽에 있다. 국내선 출발 검역대 옆에 있다. 
중국 공항은 국제선 출발 하는곳 간판은 대부분 '국제선, 홍콩, 마카오' 이렇게 써져 있다. 

 

검역대를 들어가기 위해서는 중국건강신고서(세관신고서)를 작성해야 한다. 위챗으로 건강신고서(세관신고서)를 큐알 스캔을 하면 메뉴가 나타난다. 건강신고서(세관신고서)는 한국에서 중국으로 입국할 때 하는 방법과 같다. 다만 입국을 출국으로 변경하면 된다. 모두 입력하고 나면 큐알과 바코드가 있는 이미지가 뜬다. 검역대에서 반드시 보여줘야지만 입장할 수 있다. 

중국 출국 건강신고서 큐알 코드

 

출국 심사를 마치고 출국 검역대에서 가방 및 소지품 검사를 받는다. 노트북, 타블렛, 우산, 밧데리, 기타전자기기를 꺼내야 한다. 외장하드 및 USB를 들고 다니고 충전기를 몇개 같이 가방에 넣고 다니니까 매번 가방을 두번씩 검사한다. 한국 검역대에서는 노트북만 꺼내서 검사하고 역시 가방은 두번씩 검사 받았다. 

남방항공 서울인천 탑승구는 G190였다.
검역대에서 나와서 G190으로 가는 방향까지 한참을 걸어가야 한다. G190 게이터 표시가 노란색으로 되어 있다. 이유가 있었다. 표시된 방향으로 한참가면 1층으로 내려간다. 다른게이터로 이동하는 지하철을 타야했다

게이터를 이동하는 지하철 타고 내리니까 다시 2층으로 올라가야 했다.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2층으로 올라가서 5분정도 더 걸어가야지 탑승구 게이터가 나온다. 출발 탑승시간이 6시40분이다. 게이터에 도착하는데 6시20분이었다. 5시30분에 수속밟아서 게이터 도착까지 거의 1시간 걸린다.

7시가 다되서 비행기는 서울로 출발 했다.
기내식은 닭고기 볶음면과 소고기 볶음면 둘중하나를 골라서 먹을 수 있다. 음료수 콜라, 오렌지 주스, 생수를 고를 수 있다. 커피나 차는 제공하지 않았다. 

남방항공 국제선 기내식

10시에 인천공항에 도착했다. 공항으로 들어오니 인천공항 제2터미널 이었다. 가방을 찾기 위해서는 인천공항 제1터미널로 이동해야 했다. 제1터미널에서 입국 수속을 밟는다.  도착해서 입국수속을 밟으러 들어가니 먼저 노란색 종이에 세관신고서를 작성해야 했다. 작성이 완료되 노란종이를 제출하고 

가방을 찾으러고 정보를 찾는데 가방 찾는 번호가 13번었다. 13번 번호는 입국수속 밟고 나오면 1층 아래 오른쪽 맨 끝에 있다. 제법 멀다.

부산으로 가기 위해 김포공항으로 이동해야한다. 인천공항 제1터미널에서 김포공항까지는 지하철로는 약 38분 소요되고 버스는 48분 소요된다. 인천공항에서 지하철로 이동할려면 10분 정도 걸린다. 상당히 거리가 있다. 버스는 출구 바로 앞에 있다. 버스나 지하철이나 이동거리는 비슷하다 이동시간은 대략 50분 걸린다.
지하철로 이동 했다. 인천공항 제1터미널에서 지하철를 이동하기 위해서는 5층으로 내려가야 한다.
5층에 도착하면 일반지하철 이용과 서울역 무정차 지하철이 있다. 왼쪽으로 돌면 일반 지하철을 이용할 수 있다.
10시30분에 지하철을 타서 이동하면서 김포공항에서 부산 김해공항으로 가는 비행기표를 검색한다. 
네이버 항공편과 Skyscanner 어플과 비교 했다. Skyscanner가 천원정도 싸다. 10시30분이면 김포공항까지 1시간안에 가지 않을까 생각했다. 11시30분에는 도착할 수 있을것 같았다. 
11시40분 티웨이 항공 83000원대가 있고 12시20분 대한항공 103000원 있었다. 
국내항공도 탑승 할려면 출발 30분전에는 항공권을 발권을 받고 들어가야한다.  11시40분 비행기는 탈 수 없었다.
12시20분 비행기는 여유가 있을것 같다 예약했다.
여유가 있을 줄 알았는데 착각했다. 시간이 너무 촉박했다.
김포공항에 도착해서 발권대까지 이동하는데도 15분 걸렸다
대한항공 발권대는 3층 오른쪽끝에 있다. 이때부터 마음이 급해졌다. 일요일이라 이용객이 많았다. 대기시간이 소비가 되었다. 12시20분에 탑승인데 발권을 12시10분에 했다.
공항보안검색대로 이동해서 들어가는데 사람들이 많이 몰려들었다. 여기서도 대기시간이 10분 소요되었다. 이미 탑승시간이 지나고 있었다. 바닥을 보니까 바이오인증이라는 문구가 보였다. 예전에 등록해놨으면 그쪽으로 이동해서 무인검색대로 이동했겠지만 처음 등록하는데는 시간이 걸려보인다. 검색대에 들어가서 나오는데 벌써 12시28분이다. 탑승시간 이미 10분이 지났다. 대한항공 탑승게이트가 4반으로 변경 되었다. 4번 게이트는 왼쪽 끝에 있다. 급하게 뛰었다. 탑승게이트까지 한참걸린다. 12시36분에 도착해서 겨우 탑승했다.​ 

 

서울 김포공항에서 부산 김해공항까지 비행시간은 약 50분정도 이다. 1시30분에 도착해서 공항으로 나온다. 부산으로 가는 지하철을 이용하기 위해서는 공항밖으로 나와서 횡단보도를 건너 경전철을 타야 한다. 

경전철을 타기 위해서는 횡단보도를 건너야 한다.

 

횡단보도를 건너서 왼쪽으로 25m를 더 가야지 입구가 나온다. 

부산김해경전철 입구